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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라벨생수'라는 생소하고 독특한 사업 분야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묵묵히 구축해 나가고 있는 작은 기업이 있다. 기업명부터 풋풋함이 느껴지는 '청춘스토리', 그리고 그 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민현 대표가 그 주인공.
이 회사 김민현 대표는 한 유명 중견 건설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결혼과 함께 그의 장모가 10여 년 운영해 왔던 생수 사업을 물려 받는다. 그러나, 장모가 운영하던 방식의 단순한 생수의 납품과 유통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기존의 생수 사업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아이템을 긴 시간 고민한다.
그렇게 긴 고민 과정에 관심을 끈 분야가 '디자인라벨생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기존의 생수에 제조 회사의 라벨 대신 기업이나 행사 등의 주최측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라벨을 재제작해 교환, 부착해 주는 방식이다.
이 '디자인라벨생수'가 홍보를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판촉 용품들을 많이 활용하는 기업이나 단체들에게 소문이 나면서 주문이 이어지자 김대표는 기업명도 '청춘스토리'로 변경하고 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자신들의 로고와 기업명을 가까이에서 빠르게 인지 시키고 지속적으로 노출 시킬 수 있는 장점 덕분에 기업뿐만 아니라 컨퍼런스나 행사, 축제, 전시회 등에서도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는 것이 김대표의 설명이다.
"사람들이 단순히 라벨 하나만 바뀐 것뿐인데 예쁘다며 행사장을 벗어나서도 생수를 다 마실 때까지 들고 다니더라고요. 기업이나 행사 주최측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생수병을 버릴 때까지 자신들의 로고나 행사명이 노출되니 적은 비용으로 홍보에 이만큼 도움 되는게 많이 있을까요?"
특히, 각 지역의 마라톤 대회 같은 체육 행사들은 행사 특성상 생수를 많이 필요로 하는 만큼 홍보 효과와 반응이 좋아 주최측으로 부터 지속적인 주문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대표는 "수질 검사와 인증을 다 마친 생수 공장이 올 봄에 완공 예정이었는데 공정상 차질이 빚어져 자체 생수 생산이 늦어지고 있다."며 "아직은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생수를 납품 받아서 라벨 교체 작업을 하고 있는데 공장이 완공되면 자체 생수로 제작을 할수 있어 그때는 원가를 좀 더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업명을 왜 '청춘스토리'로 했냐고 많이 묻더라고요. 제가 앞으로 만들어 갈 비즈니스는 이 생수 사업 하나가 아닙니다. 그저 제가 펼쳐 갈 사업의 시작일 뿐이죠. 저는 지금의 이 '디자인라벨생수' 사업이 안정권에 접어들면 또 다른 사업을 찾고 도전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청춘스토리'는 저와 파트너들이 앞으로 계속해서 비즈니스 스토리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가지 않은 '디자인라벨생수'라는 분야에 도전해서 빠른 시간에 선두권 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청춘스토리'. 그리고, 많은 젊은이들이 원하는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거부하고 사업이라는 어려운 길을 선택해 묵묵히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는 김민현 대표와 그의 청춘 파트너들.
더운 여름날 꿈을 꾸며 열정적으로 땀을 흘리고, 그 흘린 만큼 꿈에 다가가고 있는 청춘들, 그들이 만들어 갈 '청춘스토리'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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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라벨생수'라는 생소하고 독특한 사업 분야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묵묵히 구축해 나가고 있는 작은 기업이 있다. 기업명부터 풋풋함이 느껴지는 '청춘스토리', 그리고 그 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민현 대표가 그 주인공.
이 회사 김민현 대표는 한 유명 중견 건설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결혼과 함께 그의 장모가 10여 년 운영해 왔던 생수 사업을 물려 받는다. 그러나, 장모가 운영하던 방식의 단순한 생수의 납품과 유통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기존의 생수 사업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아이템을 긴 시간 고민한다.
그렇게 긴 고민 과정에 관심을 끈 분야가 '디자인라벨생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기존의 생수에 제조 회사의 라벨 대신 기업이나 행사 등의 주최측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라벨을 재제작해 교환, 부착해 주는 방식이다.
이 '디자인라벨생수'가 홍보를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판촉 용품들을 많이 활용하는 기업이나 단체들에게 소문이 나면서 주문이 이어지자 김대표는 기업명도 '청춘스토리'로 변경하고 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자신들의 로고와 기업명을 가까이에서 빠르게 인지 시키고 지속적으로 노출 시킬 수 있는 장점 덕분에 기업뿐만 아니라 컨퍼런스나 행사, 축제, 전시회 등에서도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는 것이 김대표의 설명이다.
"사람들이 단순히 라벨 하나만 바뀐 것뿐인데 예쁘다며 행사장을 벗어나서도 생수를 다 마실 때까지 들고 다니더라고요. 기업이나 행사 주최측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생수병을 버릴 때까지 자신들의 로고나 행사명이 노출되니 적은 비용으로 홍보에 이만큼 도움 되는게 많이 있을까요?"
특히, 각 지역의 마라톤 대회 같은 체육 행사들은 행사 특성상 생수를 많이 필요로 하는 만큼 홍보 효과와 반응이 좋아 주최측으로 부터 지속적인 주문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대표는 "수질 검사와 인증을 다 마친 생수 공장이 올 봄에 완공 예정이었는데 공정상 차질이 빚어져 자체 생수 생산이 늦어지고 있다."며 "아직은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생수를 납품 받아서 라벨 교체 작업을 하고 있는데 공장이 완공되면 자체 생수로 제작을 할수 있어 그때는 원가를 좀 더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업명을 왜 '청춘스토리'로 했냐고 많이 묻더라고요. 제가 앞으로 만들어 갈 비즈니스는 이 생수 사업 하나가 아닙니다. 그저 제가 펼쳐 갈 사업의 시작일 뿐이죠. 저는 지금의 이 '디자인라벨생수' 사업이 안정권에 접어들면 또 다른 사업을 찾고 도전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청춘스토리'는 저와 파트너들이 앞으로 계속해서 비즈니스 스토리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가지 않은 '디자인라벨생수'라는 분야에 도전해서 빠른 시간에 선두권 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청춘스토리'. 그리고, 많은 젊은이들이 원하는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거부하고 사업이라는 어려운 길을 선택해 묵묵히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는 김민현 대표와 그의 청춘 파트너들.
더운 여름날 꿈을 꾸며 열정적으로 땀을 흘리고, 그 흘린 만큼 꿈에 다가가고 있는 청춘들, 그들이 만들어 갈 '청춘스토리'가 기대되는 이유다.